[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안동호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밤낮없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권 시장을 만나 임기내 비전과 목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장님의 포부에 대해민선8기는 무엇보다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시정을 최우선으로 펼치겠다. 안동시민들의 민생을 보듬는 한편, 안동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방점을 두겠다.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안동,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으로 도약하겠다.-민선8기 시정 운영 방안은새로 출범한 민선8기 안동시 슬로건은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다.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안동인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시민의 힘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뜻이다.‘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를 기치로 6대 시정 방침을 세우고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 ▷다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110개 공약을 마련했다. 1400여 시청 직원들과 호흡을 맞춰 시민들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매진하겠다.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안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 없고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행정 중심이 아닌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로 새롭게 변화해나갈 것이다.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중용되어야 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민선8기 중점 추진사업은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고, 바이오, 백신, 대마, 물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어 간다.4차 산업 기반의 안동형 CT·IT·AI·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고, 문화콘텐츠 창작·창업 지원과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이디어만 있으면 기회가 주어지고.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안동댐·안동역사·천리천을 관광 자원화하고, 옹천에서 운산역 중앙선 폐선구간 마라톤 코스를 개발하는 등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겠다.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희망 있는 농업, 살맛 나는 농촌으로 만들고, 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겠다.어린이와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를 실현하겠다. -주요 공약은권 시장은 지난 4년간 절치부심의 자세로 안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에 오롯이 천착해 왔다. 권 시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구 감소를 막고 인구를 유입하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주요 시정 철학이 녹아 있는 8대 핵심 공약에서 권 시장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우선, 미래 신 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바이오·백신·대마·물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유치, 투자를 활성화해 글로벌 5대 백신 생산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청 이전 등으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에도 적극 대응한다. 구. 안동역에 버스터미널을 신설해 원도심 접근성을 강화하고 구 안동역, 영남산, 안동댐을 잇는 트라이앵글 관광콘텐츠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원도심을 활성화한다.자연스러운 지역발전 과정에 제한을 가져온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에도 나선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일원에 과도한 이중삼중의 규제를 취락지구 중심으로 자연환경보전지역 우선 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공공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안동을 포함한 경북북부권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도청 신도시에 공공의과대학을 유치하고 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공공보건 의료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무엇보다 권 시장은 경북 도청 신도시를 자급자족 가능한 도시로 키우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을 통해 생활권과 행정권을 통일하고 인구 30만의 경북 신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그 밖에도 광역상수원 공급체계를 구축으로 수돗물을 반값으로 공급하고, 관내 대학생에게 무상등록금 지급으로 우수 인재유출을 방지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전면 도입으로 농촌일손 문제도 해소한다.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사항은권 시장은 취임 후 파격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최우선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시청 조직도에 결재권자인 시장을 제일 아래에 두고 취임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에는 내빈 소개도 없앴다.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시장실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장실도 1층으로 이전했다. 권 시장은 “시장 먼저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시민들이 주신 시장직의 권한을 오롯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 시민이 행복한 안동이 될 수 있도록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했다. 권 시장의 민생 광폭행보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각종 인허가 등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시청 앞마당과 주차타워 1층을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으로 제공, ▲ 농기계 임대 서비스 전면 실시, ▲ 도청 신도시 생활불편 해결 ▲ 안동학가산온천 매각 등 공단과 재단의 민간위탁 및 매각, ▲ 시청 간부공무원 부인 모임 해체, ▲ 각종 축제 입장권 강매 금지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 한다. -시민에게 당부할 말씀은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주신 권한을 오로지 시민 행복을 위해서 사용하겠다. 과감한 혁신과 변화로 우리나라 지방자치 모델이 되는 시장이 되어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고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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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

<특집>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활력 넘치는 성장도..
기획특집

<특집>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로 도약

박동수 기자 ehdtn9100@ksmnews.co.kr 입력 2022/07/28 21:30
권기창 안동시장 단독 인터뷰
안동ㆍ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
바이오ㆍ백신ㆍ대마ㆍ물산업 육성
청년 꿈ㆍ도전 실현되는 안동 건설
‘경유→체류’ 관광객 1천만 시대로
경쟁력 확보…살기 좋은 농촌 조성
노인 등 위한 교육ㆍ복지 공공성 강화
“주신 권한 오로지 시민행복 위해 사용”


↑↑ 권기창 안동시장 프로필사잔

↑↑ 밤낮없는 안동시장 신시장(중앙시장)상인들과만남
 
↑↑ 민선8기 공약 난상토론으로 해법을 찿는다,

↑↑ 안동 예비 문화도시사업 추진현황 보고회 사진

↑↑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변화 사진
↑↑ 민생챙기는 권기창 안동시장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지난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권기창 안동시장은 민선 8기 안동호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해 밤낮없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권 시장을 만나 임기내 비전과 목표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장님의 포부에 대해
민선8기는 무엇보다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시정을 최우선으로 펼치겠다. 안동시민들의 민생을 보듬는 한편, 안동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방점을 두겠다. 전통과 현대, 미래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안동, 인구 30만, 경제인구 50만, 관광객 1천만의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으로 도약하겠다.

-민선8기 시정 운영 방안은
새로 출범한 민선8기 안동시 슬로건은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다. 역사의 고비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안동인의 정신을 가슴에 품고 시민의 힘으로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뜻이다.
‘누리는 삶, 더하는 행복, 나누는 미래’를 기치로 6대 시정 방침을 세우고 ▷경북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행정중심도시」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기업도시」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창작도시」 ▷다함께 즐기는 「문화관광·스포츠도시」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복합도시」 ▷차별과 경계가 없는 「평생교육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110개 공약을 마련했다.
1400여 시청 직원들과 호흡을 맞춰 시민들이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매진하겠다.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공무원이 행복해야 시민들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 없고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공직문화를 확산하고 행정 중심이 아닌 시민중심의 행정서비스로 새롭게 변화해나갈 것이다.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중용되어야 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민선8기 중점 추진사업은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고, 바이오, 백신, 대마, 물산업 육성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어 간다.
4차 산업 기반의 안동형 CT·IT·AI·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고, 문화콘텐츠 창작·창업 지원과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이디어만 있으면 기회가 주어지고.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안동을 만들어 가겠다.
안동댐·안동역사·천리천을 관광 자원화하고, 옹천에서 운산역 중앙선 폐선구간 마라톤 코스를 개발하는 등 경유형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겠다.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희망 있는 농업, 살맛 나는 농촌으로 만들고, 농업 경쟁력을 확보해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겠다.
어린이와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누리는 건강하고 따뜻한 도시를 실현하겠다.

-주요 공약은
권 시장은 지난 4년간 절치부심의 자세로 안동 구석구석을 다니며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데에 오롯이 천착해 왔다. 권 시장은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인구 감소를 막고 인구를 유입하는 정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오랜 염원과 주요 시정 철학이 녹아 있는 8대 핵심 공약에서 권 시장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우선, 미래 신 성장산업 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바이오·백신·대마·물산업을 육성하고 기업 유치, 투자를 활성화해 글로벌 5대 백신 생산 중심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경북도청 이전 등으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에도 적극 대응한다. 구. 안동역에 버스터미널을 신설해 원도심 접근성을 강화하고 구 안동역, 영남산, 안동댐을 잇는 트라이앵글 관광콘텐츠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해 원도심을 활성화한다.
자연스러운 지역발전 과정에 제한을 가져온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에도 나선다.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일원에 과도한 이중삼중의 규제를 취락지구 중심으로 자연환경보전지역 우선 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안동을 포함한 경북북부권의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해 도청 신도시에 공공의과대학을 유치하고 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공공보건 의료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무엇보다 권 시장은 경북 도청 신도시를 자급자족 가능한 도시로 키우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안동·예천 행정구역통합을 통해 생활권과 행정권을 통일하고 인구 30만의 경북 신성장 거점도시로 도약하고자 한다.
그 밖에도 광역상수원 공급체계를 구축으로 수돗물을 반값으로 공급하고, 관내 대학생에게 무상등록금 지급으로 우수 인재유출을 방지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전면 도입으로 농촌일손 문제도 해소한다.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사항은
권 시장은 취임 후 파격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시정을 최우선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시청 조직도에 결재권자인 시장을 제일 아래에 두고 취임식을 비롯해 각종 행사에는 내빈 소개도 없앴다.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시장실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장실도 1층으로 이전했다.
권 시장은 “시장 먼저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시민들이 주신 시장직의 권한을 오롯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 시민이 행복한 안동이 될 수 있도록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했다. 권 시장의 민생 광폭행보는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각종 인허가 등 민원처리 기간 단축, ▲시청 앞마당과 주차타워 1층을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으로 제공, ▲ 농기계 임대 서비스 전면 실시, ▲ 도청 신도시 생활불편 해결 ▲ 안동학가산온천 매각 등 공단과 재단의 민간위탁 및 매각, ▲ 시청 간부공무원 부인 모임 해체, ▲ 각종 축제 입장권 강매 금지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 한다.

-시민에게 당부할 말씀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민들이 주신 권한을 오로지 시민 행복을 위해서 사용하겠다. 과감한 혁신과 변화로 우리나라 지방자치 모델이 되는 시장이 되어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고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를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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