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 사귀는 중이다. 골반 레깅스 의상으로 TPO 관련 논란을 낳았던 그는 구설을 딛고 열애 보도의 주인공으로 돌아왔다.지난 7월 26일 이혜성 아나운서는 축구경기 후 인터뷰 태도로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경기 당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유벤투스 선수 부폰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영어로 질문을 해 비판 여론에 휘말린 것. 그라운드에 골반과 다리 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의상과 하이힐 차림으로 나선 것도 적절치 않다는 여론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혜성 아나운서는 "팀K리그와 유벤투스 간 경기 말미 있었던 제 미숙한 인터뷰에 대해 사과드린다" SNS를 통해 밝혔다.이랬던 이혜성 아나운서는 12일 다수 언론매체 보도를 통해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 소식으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전현무는 전 연인인 한혜진보다 9살 연하의 새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셈이다. 전현무는 이미 지난 6월 KBS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혜성과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특히 당시 방송 중 이혜성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이가 드니 외모보다는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 좋은 사람에게 끌린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여기에 "사내연애는 알려지는 순간 비극이기 때문에 티내지 않고 끝까지 비밀로 해야 한다"라고도 말하기도 했다.한편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과 연인 관계를 가져오다가 올해 3월 결별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인의 길에 접어들었다. 이후 KBS `뉴스 9` `연예가중계` 등 진행을 맡았고, 현재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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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 부각` TPO 논란 딛고 `러브 모드`…이혜성 아나운서, 전현무 사귄다

조성철 기자 cho13kr@gmail.com 입력 2019/11/12 11:53

↑↑ (사진=KBS 라디오)
ⓒ 경상매일신문

[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이혜성 KBS 아나운서가 방송인 전현무와 사귀는 중이다. 골반 레깅스 의상으로 TPO 관련 논란을 낳았던 그는 구설을 딛고 열애 보도의 주인공으로 돌아왔다.

지난 7월 26일 이혜성 아나운서는 축구경기 후 인터뷰 태도로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경기 당일 이혜성 아나운서가 유벤투스 선수 부폰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영어로 질문을 해 비판 여론에 휘말린 것. 그라운드에 골반과 다리 라인을 그대로 드러낸 의상과 하이힐 차림으로 나선 것도 적절치 않다는 여론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혜성 아나운서는 "팀K리그와 유벤투스 간 경기 말미 있었던 제 미숙한 인터뷰에 대해 사과드린다" SNS를 통해 밝혔다.

이랬던 이혜성 아나운서는 12일 다수 언론매체 보도를 통해 방송인 전현무와의 열애 소식으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됐다. 전현무는 전 연인인 한혜진보다 9살 연하의 새 여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셈이다. 전현무는 이미 지난 6월 KBS 라디오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혜성과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당시 방송 중 이혜성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나이가 드니 외모보다는 대화가 잘 통하고 성격 좋은 사람에게 끌린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여기에 "사내연애는 알려지는 순간 비극이기 때문에 티내지 않고 끝까지 비밀로 해야 한다"라고도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과 연인 관계를 가져오다가 올해 3월 결별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인의 길에 접어들었다. 이후 KBS '뉴스 9' '연예가중계' 등 진행을 맡았고, 현재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DJ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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