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성철기자] 리니지2M이 27일 출시하는 가운데 `리니지2M 직업 추천`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니지2M` 출시일 첫날인 27일 새벽, 클래스(직업) 선택 추천을 희망하는 유저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리니지2M`이 원작인 `리니지2`에 없던 새로운 클래스를 추가했고 레벨 제한 없이 무기 아이템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게 한 점 때문으로 추측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각 종족에 맞춰 시작 클래스가 나뉘어 있으며, 플레이어의 특성에 맞는 종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며 가이드가 제시돼 있는 등 유저들의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각 종족 별 선택 가능한 무기가 다르며 선택한 무기에 따라 시작 `클래스`가 결정된다. 휴먼, 엘프, 다크엘프, 오크, 드워프 중 1개의 종족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종족별로 한손검, 이도류, 단검, 활, 지팡이,오브 중 1개의 무기 선택이 가능하다. 게임 BJ들은 무기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직업을 추천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3D 모바일 게임 최초로 적용된 `충돌 처리` 기술이 변수로 작용하는 듯 보인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충돌 처리`는 다른 캐릭터가 침범할 경우 서로 겹치지 않고 부딪치게 만드는 기술이다. 관계자는 "단체 전투를 할 때 몸으로 막을 수 있는 캐릭터를 앞세우고, 뒤에 활을 쏘는 원거리 공격 캐릭터를 배치하는 등의 전략을 쓸 여지가 훨씬 커진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게임 BJ들은 직업을 추천하며 근거리, 원거리에 따른 영향에 대해서도 무기 선택 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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