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포항∼영덕(44.1km) 구간 철도시설 품질·안전성·열차운행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궤도검측차를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궤도검측차 운행은 궤도 분야 공사종류별 시험으로써 궤도 틀림 현상을 정확히 분석하고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하면서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궤도검측차 운행구간은 포항에서 출발하여 청하에서 영덕까지 100km/h 이하의 속도로 통과하며, 운행결과를 분석해 궤도 틀림 현상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하여 시설물 검정시험과 영업 시험 운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효식 본부장은 “올해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의 12월 개통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며, “궤도 검측에 이어 시설물 검증과 영업시험 운전을 철저히 시행하여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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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 구간 검증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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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영덕 구간 검증 착수

이율동 기자 gsm333@hanmail.net 입력 2017/08/08 00:30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궤도검측차 투입ㆍ시험운행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올해 12월 개통 예정인 포항∼영덕(44.1km) 구간 철도시설 품질·안전성·열차운행 적합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궤도검측차를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궤도검측차 운행은 궤도 분야 공사종류별 시험으로써 궤도 틀림 현상을 정확히 분석하고 차량이 안전하게 주행하면서 안락한 승차감을 유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궤도검측차 운행구간은 포항에서 출발하여 청하에서 영덕까지 100km/h 이하의 속도로 통과하며, 운행결과를 분석해 궤도 틀림 현상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하여 시설물 검정시험과 영업 시험 운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효식 본부장은 “올해 동해선 포항∼영덕 구간의 12월 개통을 위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며, “궤도 검측에 이어 시설물 검증과 영업시험 운전을 철저히 시행하여 완벽히 하겠다”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이율동기자]
↑↑ 궤도검측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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