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 ‘2016년 국가상징 선양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 국가상징 선양평가는 태극기 사랑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나라꽃 무궁화를 전 국민의 가슴 속에 널리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칠곡군은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과 낙동강 전투전승기념행사, 군민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태극기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뿐만아니라 유관 기관 및 주민들도 솔선수범하여 청사 벽면 대형 태극기 설치 및 태극기 거리를 조성했고, 사회단체에서는 태극기 나눔행사 및 무궁화 사진 전시회 개최 등 나라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아울러 호국평화기념관에 다부동 전투 55일을 상징하는 55미터 게양대에 대형태극기를 상시 게양하여 호국평화의 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가상징인 태극기와 무궁화의 위상을 드높이고 군민화합을 위해 범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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