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지역 출신 이대규 씨가 대한핸드볼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2월 25일 대한핸드볼협회와 국민생활체육 핸드볼연합회가 통합된 뒤 7월 28일 제26대 회장을 선출한 뒤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그 후 11월 24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이달 1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제26대 대한핸드볼협회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한 것.이대규 씨는 고향 의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인천체대에 진학해 선수생활을 거쳐 지도자로 변신해 각종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과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했다. 그는 지도자로서 은퇴 후 경북핸드볼협회 경기부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생활체육 경북핸드볼연합회 사무국장과 전국핸드볼연합회 이사로 활동해오다가 이번 새 집행부가 구성되면서 대한핸드볼협회 이사로 선임됐다.이대규 씨는 "1984년 핸드볼계에 입문 후 32년만에 대한핸드볼협회 이사로 선임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경북핸드볼협회와 대한민국 핸드볼 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90년 중국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88올림픽 은메달을 목에건 후배 김재환 씨가 의성 출신이라서 자랑스럽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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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協 이사에 의성 출신 이대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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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協 이사에 의성 출신 이대규 씨

조헌국 기자 입력 2016/12/09 00:25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 이대규 이사
ⓒ 경상매일신문

의성지역 출신 이대규 씨가 대한핸드볼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지난 2월 25일 대한핸드볼협회와 국민생활체육 핸드볼연합회가 통합된 뒤 7월 28일 제26대 회장을 선출한 뒤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됐다.
그 후 11월 24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이달 1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제26대 대한핸드볼협회 집행부가 새롭게 출범한 것.
이대규 씨는 고향 의성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인천체대에 진학해 선수생활을 거쳐 지도자로 변신해 각종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과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했다.
 그는 지도자로서 은퇴 후 경북핸드볼협회 경기부장을 역임했으며 국민생활체육 경북핸드볼연합회 사무국장과 전국핸드볼연합회 이사로 활동해오다가 이번 새 집행부가 구성되면서 대한핸드볼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이대규 씨는 "1984년 핸드볼계에 입문 후 32년만에 대한핸드볼협회 이사로 선임 돼 감개무량하다"고 밝히며 "앞으로 경북핸드볼협회와 대한민국 핸드볼 발전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86년 서울 아시안게임과 90년 중국베이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88올림픽 은메달을 목에건 후배 김재환 씨가 의성 출신이라서 자랑스럽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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