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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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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유형주) 식품관에서 햇녹차 잎으로 만든 우전이 출시됐다. 우전은 24절기 가운데 여섯 번째인 곡우 5일전의 이른 봄에 딴 찻잎으로 만든 차로 순한 맛이 특징이며, 생산과정이 복잡하고, 생산량이 적어 값이 비싼 최고급차이다.
녹차는 50여종이 넘는 단백질,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류 등 유기화합물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백화점의 ‘쌍계제다’는 모두 지리산에서 채취한 차 잎만을 사용하고, 장작불에 첫 덖음을 하고 백탄 숯불에 끝 덖음을 해 전통 덖음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녹차만 생산하고 있다. 우전(60g)은 10만원, 작설(60g)5만원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영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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