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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서면사무소는 침체된 지역경기 및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최근 서면 사회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에서는 마을환경정비, 해양쓰레기 정화, 도로변 및 시가지 일제정비, 도로변 꽃밭 가꾸기 사업 등을 추진해 깨끗한 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또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도 펼쳤다.
지역 11개 사회단체 주도로 4월을 중점정비 및 조성 기간으로 정하고 깨끗한 마을, 어촌, 어항 이미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가지와 도로변에 무단으로 있는 노상적치물과 산림·해안·하천 가축사육 행위 및 쓰레기 불법투기 지도단속을 통해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전, 다시 찾고 싶은 마을을 만들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중용 서면장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명품 녹색관광섬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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