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길을 제공키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군도,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예기치 않은 폭설로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배반지하차도 도색작업과 도로 측구 정비를 이미 완료했으며 서라벌대로 및 강변로 일원 노면 불량지역 6천㎡ 구간에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장 덧씌우기 작업을 설 연휴 전에 완료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낙석 위험지구 낙석제거 및 위험표지판, 도로표지판, 가드레일, 차선도색, 방호벽 등 훼손된 안전시설 정비와 포트홀 보수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귀성객 등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특히 설 연휴기간 중 강설에 대비해 상습 설해 예상구역 31개소에 빙방사 추가 배치 및 미끄럼주의 표지판 등을 점검하고 설해대책 비상근무 조를 편성해 강설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도로 및 각종 안전시설물의 일제정비와 제설대책반을 운영해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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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폭설 사전대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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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폭설 사전대비 ‘총력’

김경철 기자 kimkkiron@ksmnews.co.kr 입력 2016/01/26 15:01
편안한 고향 길 제공 위해
내달 5일까지 도로정비 실시
미끄럼주의 표지판 등 점검

사진설명 : 배반지하차도 도색작업 장면. 경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길을 제공키 위해 다음달 5일까지 도로정비와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길을 제공키 위해 다음달 5일까지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 및 시·군도,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도로정비를 실시하고 예기치 않은 폭설로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배반지하차도 도색작업과 도로 측구 정비를 이미 완료했으며 서라벌대로 및 강변로 일원 노면 불량지역 6천㎡ 구간에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포장 덧씌우기 작업을 설 연휴 전에 완료해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낙석 위험지구 낙석제거 및 위험표지판, 도로표지판, 가드레일, 차선도색, 방호벽 등 훼손된 안전시설 정비와 포트홀 보수를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귀성객 등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중 강설에 대비해 상습 설해 예상구역 31개소에 빙방사 추가 배치 및 미끄럼주의 표지판 등을 점검하고 설해대책 비상근무 조를 편성해 강설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 및 각종 안전시설물의 일제정비와 제설대책반을 운영해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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