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 기자] 포항시는 지난 18일 환경미화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김삼성) 30여명이 독거노인인 포항시 남구 호미곶 일출로 674번길 이 모(84)씨 집을 방문,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사랑나눔봉사단은 이씨의 집에 샤워실을 설치하고 출입문교체와 노후 전기시설 수리, 도배 및 장판을 교체, 담장페인트작업을 진행했다.
이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일처럼 집을 말끔히 수리해줘서 새집이 돼 기쁘고 봉사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삼성 사랑나눔봉사단장은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에게 가장 먼서 손을 내미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