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 모동면 소재 서상주농협 수출단지는 지난 27일 수출단지 선과장에서 회원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4t(1천300만 원 상당)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포도는 캠벨얼리 품종으로서 수출업체 코리너스를 통해 호주로 수출되며 이번 선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주 포도를 수출 하게 된다. 상주 최고의 수출품목으로 떠오르는 ‘포도’는 지난해 총 123t, 5억 원을 미국ㆍ싱가폴외 2개 국가로 수출했으며 지난 7월 2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한국산 포도 생과실의 중국 수출검역 요령’이 고시돼 중국으로 수출길이 열림에 따라 수출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세계 농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품종개발과 생산이 꼭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품질 좋은 과실이 생산돼 수출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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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어 호주까지 ‘상주 포도’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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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어 호주까지 ‘상주 포도’ 수출길 올라

김치억 기자 leejuh1129@hanmail.net 입력 2015/08/3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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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 모동면 소재 서상주농협 수출단지는 지난 27일 수출단지 선과장에서 회원농가,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도 4t(1천300만 원 상당)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한 포도는 캠벨얼리 품종으로서 수출업체 코리너스를 통해 호주로 수출되며 이번 선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주 포도를 수출 하게 된다.
상주 최고의 수출품목으로 떠오르는 ‘포도’는 지난해 총 123t, 5억 원을 미국ㆍ싱가폴외 2개 국가로 수출했으며 지난 7월 24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한국산 포도 생과실의 중국 수출검역 요령’이 고시돼 중국으로 수출길이 열림에 따라 수출이 더욱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세계 농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품종개발과 생산이 꼭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품질 좋은 과실이 생산돼 수출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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