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 항공관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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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덕대 항공학과 교수들이 지난 22일 하루 예비승무원캠프를 실시했다. |
ⓒ 경상매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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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위덕대학교(홍욱헌 총장) 항공관광학과(김순희 학과장) 교수들은 포항, 경주, 울산 지역 항공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꾸준하게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재능기부는 항공관광학과 교수들이 항공사 승무원이 되기 위해 또는 항공사관련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마음이 맞는 친구들끼리 모여 학습을 하는 고등학생들이 많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주중과 주말을 이용해 실시하게 됐다.
재능기부내용은 항공사 관련 이미지메이킹(미소, 워킹, 인사연습), 면접준비, 테스트 등 대학에서 진행하는 체계적인 강의를 고등학생 수준에 맞춰 진행했다.
항공관광학과 교수들은 지난 6월부터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도움을 주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교수들은 지난달 24~25일 양일간에 거쳐 모의면접체험을 실시함으로써 수시면접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 22일에도 ‘예비승무원 One-Day Camp’를 실시했다.
이어 위덕대를 졸업해 아시아나, 진에에, 에어부산 항공사 승무원으로 입사한 선배들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해 항공사에서 실시하는 서비스를 경험하게 했다.
또한 항공사 특화서비스의 하나인 마술프로그램을 진행해 고등학생이 항공사 지원 시 도움이 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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