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 출향 기업인 김문환(57) ㈜노블워치 대표가 최근 장학금 1천만 원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봉화군 교육발전위에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봉화읍 거촌2리가 고향인 김 대표는 20여 년간 최고 시계 브랜드를 생산ㆍ판매 하는 노블워치 대표로 서울소재 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에도 고향 발전에 대한 애향심이 남다른 김 대표는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노욱 군수는 “앞으로 지역기관단체, 출향인들의 훈훈한 기탁행렬이 나눔의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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