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
26일부터 3일간 접수 가능
내달 초 수상작 선정ㆍ발표
[경상매일신문=김치억기자]
상주시는 지역 고유의 특색있는 테마를 바탕으로 상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독창적이며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제4회 상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개인이나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등 제한이 없다.
공모분야는 상주시의 문화적 특성과 역사를 함축한 민ㆍ공예품, 공산품, 가공식품으로 가격의 적정성, 휴대의 편리성 등을 두루 갖추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제품, 포장, 설명서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야 한다.
작품은 오는 26~28일까지 3일간 상주시청 관광진흥과에서 접수하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초 수상작을 선정ㆍ발표할 예정이다.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2점, 장려상 6점 등 총 10점을 선정하게 되며 시상금은 금상 300만 원 등 1천만 원을 시상하게 된다.
입상작은 상주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고 필요시 관광기념품 판매소 등에서 전시ㆍ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제1회부터 3회까지의 공모전 수상작은 함창명주테마공원 내 상설 전시장에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홍보를 위해 상주시는 전국 시군구 관광부서 및 디자인관련 학과가 있는 67개 대학,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 등 관련 기관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상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관광상품이 많이 출품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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