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5일부터 오는 9월초까지 ‘우박피해 복숭아 대도시 특판행사’를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7개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3일 영주시 순흥지역 복숭아 재배단지(재배면적 216ha)에 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 대도시 특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소백산 복숭아를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우박피해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영주시,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현근),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지부장 권재홍), 풍기농협장(조합장 서동석)이 공동으로 성남 하나로유통에서 ‘우박 피해 농가 돕기 영주소백산 복숭아 팔아주기’ 홍보 이벤트행사를 펼쳐 농업인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 복숭아는 천혜의 소백산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배수가 잘 돼 과실이 크고 육질이 연하며 과즙이 많고 당도가 매우 높다. 또한 비타민A와 팩틴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TV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소개돼 전 국민으로 부터 사랑을 받는 등 그 인기가 높다. 영주시 관계자는 “‘우박피해농산물소비촉진행사’를 통해 농촌과 농업인을 여전히 사랑하고 배려해주는 도시소비자들에게 온정을 느꼈다”며 “자역무역협정(FTA)과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희망을 주는 도시소비지 판매망을 다변화 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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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농업인 고통 덜고, 맛있는 복숭아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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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농업인 고통 덜고, 맛있는 복숭아 먹고~

조봉현 기자 leejuh1129@hanmail.net 입력 2015/08/05 17:58
영주, 우박피해 복숭아 대도시 특판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5일부터 오는 9월초까지 ‘우박피해 복숭아 대도시 특판행사’를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7개소에서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3일 영주시 순흥지역 복숭아 재배단지(재배면적 216ha)에 우박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영농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 대도시 특판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소백산 복숭아를 구입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다.
우박피해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영주시,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현근), 농협중앙회영주시지부(지부장 권재홍), 풍기농협장(조합장 서동석)이 공동으로 성남 하나로유통에서 ‘우박 피해 농가 돕기 영주소백산 복숭아 팔아주기’ 홍보 이벤트행사를 펼쳐 농업인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주 복숭아는 천혜의 소백산 산간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배수가 잘 돼 과실이 크고 육질이 연하며 과즙이 많고 당도가 매우 높다.
또한 비타민A와 팩틴이 풍부해 대도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TV 프로그램 ‘6시 내고향’에 소개돼 전 국민으로 부터 사랑을 받는 등 그 인기가 높다.
영주시 관계자는 “‘우박피해농산물소비촉진행사’를 통해 농촌과 농업인을 여전히 사랑하고 배려해주는 도시소비자들에게 온정을 느꼈다”며 “자역무역협정(FTA)과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희망을 주는 도시소비지 판매망을 다변화 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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