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치억 기자] 상주시는 지난달 27일 축산환경사업소에서 한국양돈협회 상주시지부(회장 서영진) 회원 30여 농가와 하절기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음용수, 세척수 등 물 사용량 증가로 가축분뇨 발생량이 많아짐에 따라 하절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운영방안 검토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양돈농가 실태점검 결과보고 및 양돈농가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견학했다. 서영진 한돈협회 상주시지부장은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해 양돈농가와 상주시가 함께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됐다”며 “양돈농가에서도 분뇨배출 농도를 낮추는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돈농가와 상주시가 협력체제를 구축해 가축분뇨로 인한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대처할 것”이라며, “고농도 가축분뇨 반입으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양돈농가에서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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