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대 간호학과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5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올해 졸업예정자 53명 전원이 합격했다. 또한 합격생 전원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 동산의료원 등 주요 의료기관으로 취업해 겹경사를 누렸다. 2010년에 신설돼 80명 정원으로 운영 중인 대구대 간호학과는 교내 D-CUPIS(통합간호실습센터)를 구축해 이론 및 실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 등 상급 종합병원을 비롯한 의료 전문기관과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중심의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제 2주기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2017년부터는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1만6285명이 지원해 1만5743명 합격, 전체 평균 합격률은 9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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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간호학과, 전원 국시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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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간호학과, 전원 국시 합격

이태헌 기자 입력 2015/02/25 17:17
졸업예정자 53명, 100% 취업까지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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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대 간호학과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제5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올해 졸업예정자 53명 전원이 합격했다.
또한 합격생 전원은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남성모병원, 동산의료원 등 주요 의료기관으로 취업해 겹경사를 누렸다.
2010년에 신설돼 80명 정원으로 운영 중인 대구대 간호학과는 교내 D-CUPIS(통합간호실습센터)를 구축해 이론 및 실무 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서울아산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 등 상급 종합병원을 비롯한 의료 전문기관과의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중심의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제 2주기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5년 인증을 획득했다.
개정된 의료법에 따라 2017년부터는 간호교육 인증평가를 받은 대학의 졸업생만이 간호사 국가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간호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에서 1만6285명이 지원해 1만5743명 합격, 전체 평균 합격률은 9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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