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은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에너지와 여성 경북도지부 지부장 취임식 및 시·군회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현 에너지와 여성 중앙회장을 비롯한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군의회 의장, 장상길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 박범수 한울원자력본부장, 박성용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들과 에너지와 여성 경북도지부 22개 시·군 지회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단법인 에너지와 여성은 1995년 설립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 약 200개 지회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전국 회원만 10만여 명에 이르는 친원전단체로서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에너지 자립,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탄소중립 대응 등 대체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발굴하는데 앞장서고자 결성된 단체이다. 경북지부 지부장으로 취임한 김희자 회장은 “최근 울진군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확정 등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좋은 일들이 많았으며, 에너지와여성 경북지부에서는 앞의 두 사업과 대한민국 에너지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경북지부장은 울진군 각종 단체에 몸담고 있고, (전)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방송인 및 신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탄소중립시대에 경제발전을 위해서는 탄소배출이 없는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며 원자력과 수소에너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될 것이다"라며 “신한울 3,4호기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가발전과 에너지안보 강화게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여성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 행사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 1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기동단 500명과 포용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모두 행복한 ‘명품 복지 남구'로 도약하기 위한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언제든, 어디든, 달려가는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이라는 주제로,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사업 소개 및 발대식 퍼포먼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저출산ㆍ고령화 등 사회구조의 변화와 더불어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 상실 등으로 인한 가족해체 및 사회적 고립으로 복지 위기 가구, 고독사 위험군 등 돌봄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남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주민의 1%인 1500여명으로 확충하고 민간기관, 협력기관 등과 함께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을 구성 및 운영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일사천리 복지기동단’은 13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동(洞) 일사천리 복지기동단과 건강복지기동단, 행복코치기동단, 주거개선기동단, 돌봄복지기동단, 생활업종기동단, 자원봉사기동단으로 구성된 민간복지기동단으로 나눠 앞으로 남구의 위기가구발굴, 의료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돌봄사업 및 자원봉사 활동 등 생활 중심의 시급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위기대응을 통해, 주민의 힘으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운영으로 포용적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명품 복지 남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0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 발대식'에 참석한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6일과 18일 경북 여러 시군에 강한 소나기와 함께 우박이 내려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의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16일 오후 3시~6시 사이 포항, 경주, 청송, 영양 등 경북 북부와 동부 지역에 직경 10mm 내외의 우박이 내려 17일 현재 잠정집계 5.2ha(사과 2.8, 기타 2.4) 피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오전 10시경 상주에 우박이 내렸으며 현재 피해 조사중에 있다. 우박은 봄철에서 여름철로 접어드는 5월에서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4월에 발생했다. 국지성이 매우 강해 같은 읍면에서도 특정 마을에만 발생하는 등 그 예측이 어려워 피해가 발생하면 적절한 관리를 통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피해증상은 과수는 주로 과실, 어린 잎, 가지에 기계적 손상을 입혀 수량에 영향을 미치고, 상처 입은 곳에서 병해 등 2차 피해가 발생한다. 밭작물 중 감자는 줄기가 부러지거나 잎 파열과 심한 것은 원줄기 일부만 남게 된다. 피해 사후대책은 과수의 경우 생육이 부실한 열매를 따주어 안정적인 결실량을 확보하고, 나무자람새(수세) 안정을 위해 일정한 과실을 남겨두고 새순이 부러진 가지는 피해부위 바로 아랫부분을 절단해 새순을 발생시켜 새가지를 유인한다. 잎, 가지 등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살균제를 조기에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수나무(수체) 안정화를 위해 우박 피해로 50% 이상 낙엽된 경우에는 요소 엽면시비 0.5%(물 500리터 기준 2.5kg 희석) 살포로 엽면적을 확보하고, 엽면적이 확보된 경우 일인산칼륨 0.4%(물 500리터 기준 2kg 희석)를 10일 간격 2~3회 살포해 꽃눈형성과 내년도 착과량을 높인다. 한편 우박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과수는 우박이 많이 올 수 있는 지형에 재배를 피하거나 망 덮기 또는 비가림재배를 하고 밭작물은 매년 우박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비닐이나 일라이트 부직포를 이용해 터널재배를 하는 것이 좋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우박 피해 농작물은 사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살균제 살포와 작물별 수세 안정화 조치 등 피해증상에 맞는 철저한 사후관리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19일 소방안전관리협의회(회장 김민호)와 공동사업으로 산간마을인 장기면 초롱구비마을(마을반장 엄재율)을 방문하여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기증했다. 소방안전관리협의회는 소화기 20점 등을 지원하고 산간마을 주민들 가구를 찾아가 직접 설치하고 교육함으로써 산간마을 지키기에 앞장섰다.
달성군의회는 19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결산검사 위원에는 대표위원으로 김은영 달성군 의원을 포함해 김진태 회계사, 심영보 세무사, 전 공무원인 박창규, 전영욱 5인을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총 20일 동안 실시되며, 예산집행의 낭비요인을 검사해 재무운용의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 달성군의 내년도 예산편성의 효율성 및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2개 경로당 회장(분회장 이상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 분회 회의를 개최했다. 율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회의 개최 때마다 반복적으로 경로당 보조금 집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교육함으로써 행정 절차에 미숙한 어르신들이 지침을 숙지하여 보조금을 집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교육에 이어 현안 사항 전달과 올해 4월 말로 2년의 임기가 만료되는 감사를 새로이 선출했다. 신임 감사로 선출된 강희석 이지더원 경로당 회장은 “투명한 경로당 재정 운영과 율곡동 노인회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종 분회장은 “경로당 회장은 봉사자이며, 회원들 간 단합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스스로 회장의 역할을 찾아서 수행해야 하는 자리이다. 어려움도 있겠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각 경로당 회장을 격려했다. 김종현 율곡동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고 코로나19 전의 일상을 회복하면서 경로당별로 어르신들께서 야유회도 가시고 야외활동도 많이 하고 계시는데,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장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형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역량 강화 교육했다고 밝혔다. 김천형마을복지계획이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파악하고 마을의 특성에 맞는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 주민 스스로 계획을 수립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지역 밀착형 계획을 말한다. 2023년 마을 복지계획 공모 신청에 앞서 ‘나와 공동체를 찾아가는 소풍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함께 2022년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한 대덕면과 자산동의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마을 복지계획에 대한 이해를 한층 더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우문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행복한 마을을 디자인 할 수 있는 밑거름과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 우리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2023년 상반기에 공모를 통해 읍면동 2개소를 선정하여 마을별 사전 기획 회의, 수립추진단 구성, 주민간담회와 평가회 등을 통해 마을별 실행과제를 추진해 갈 예정이다.
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최하는 도서관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더욱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먼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독서문화 사업을 진행한다.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오는 4월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민화에 대한 강연 수업과 더불어 기초부터 심화 단계의 실습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까지 진행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일 두류공원(성당인라인스테이트장)에서 열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제 한마당'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특수학교별 다양한 자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남양학교는 장애인의 날 기념 마술쇼 공연이 학교 강당에서 2회로 나눠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멘탈 레빗 마술, 순간 이동 일루전 마술 등 8개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성보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밖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기 위해 학생 및 교직원 315명은 학교에서 금호강변 공항교까지 사제동행 걷기대회 ‘건강하SHU’를 진행하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한다. 또 대구세명학교는 모든 학생들이 참여해 스스로 보물을 찾아보는 우리들의 축제 ‘보물을 찾아라’행사를 실시해 숨겨진 보물을 찾고 함께 순서를 지키며 서로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힘을 키우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경북도는 인문사회연구소와 지난 2010~2022년까지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 콘셉트로 지난 10여 년 이상 15개국 60여 개 도시에서 만난 1천여 명의 동포와 140여 개 동포단체와 교류 기록을 담은 '아카이빙 북'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아카이빙 북은 3개의 PART로 나눠 지난 사업의 종합적인 성과와 국가별 스토리 북, 그리고 다양한 영역의 사업과정과 결과를 요약하고 향후, 디지털 아카이브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와 함께 사업의 방향과 비전도 함께 수록했다. PART 1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추진한 사업의 여정을 연도별, 국가별, 사업유형별로 세분화해 그동안 만난 동포와 심층 인터뷰이, 단체와 경북인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PART 2에서는 동북아시아, 동남아․대양주, 중앙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등 대륙별로 취재한 내용과 함께 해외동포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제작한 스토리 북과 콘텐츠 전시회, 다큐 제작 및 문화교류 한마당, 지역신문 동행취재 내용을 수록했다. PART 3의 ‘지난 10여 년’은 “세계시민으로 사는 경북인”사업개요와 10여 년의 발자취를 담고 ‘향후 10년’에서는 경북과 해외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아카이브 플랫폼 구축과 글로컬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경북청년 벗나래’사업과 동포들의 생애 첫 귀향인 ‘옛살라비’사업을 소개했다. 경북도와 인문사회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세계 곳곳에 뿌리내려 살고 있는 경북 출신 동포들을 재조명하고 경북도의 해외동포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동안 13권 8500부의 동포 생애사를 재구성한 스토리 북을 발행해 국내외 기관과 단체에 배포했으며, 동포사회에 대한 지역사회와 의사소통을 위한 콘텐츠 전시회와 인문학 강좌, 영상 구술로 만나는 9편의 다큐멘터리와 총 28회의 일간지 기획기사를 연재했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형 K-디아스포라 모델을 통한 해외동포 네트워크 확장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특히 해외동포의 고향 초청사업과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청년 교류를 확대하고, 지금까지의 사업 과정과 결과를 축적할 통합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해 성과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새뜰 빌리지 드림업 프로젝트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자산골의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한국서부발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감사패는 한국서부발전에서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새뜰 빌리지 드림업 사업’을 통해 자산골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추진하고 관리하는 마을을 조성해, 주민들의 자긍심 및 주민 연대가 강화되고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다. ‘새뜰 빌리지 드림업(Village Dream-Up) 프로젝트’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주민 참여형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형 사업이다. 총 4개의 지역의 프로젝트를 공모로 선정하여 각 단체당 사업비 3천만 원 후원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에는 김천시 플라토피아, 거제YMCA, 문경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안동시 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됐다. 김천시와 사회적 협동조합 플라토피아(평화동 소재)는 자산골 주민들과 함께 △마을정원 가꾸기 △온실정원 △관수시설 △포도체험존 △사모바위 벽화작업 등을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수익 모델을 개발하여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새뜰 빌리지 사업은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의 후속 사업으로써,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여 새뜰마을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이라고 전했으며, “자산골은 새뜰마을사업으로 생활 인프라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었고 전국에서 우수한 사례로 뽑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새뜰 빌리지 프로젝트 같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컨설팅과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주민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강당에서 제61회 경북 도민체전 선수단 결단식을 가진다.
선산보건소는 지역 내 뇌병변 및 지체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36주(주3회) 과정으로 '장애인 재활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활운동프로그램은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재활촉진과 사회참여, 건강증진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2차 장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단계로 나누어 운영되며, 1단계(통증관리)는 물리치료 및 공중보건한의사와 연계한 한방진료, 2단계(1:1 맞춤형 교육)는 운동기구 활용 개인별 맞춤재활교육, 3단계(단체운동)는 단체스트레칭 및 기구활용 단체근력운동으로 진행이 된다.
국내 등록 장애인은 지난해 말 기준 26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65세 이상 장애인 비율이 지난해 처음 50%를 넘는 등 고령의 장애인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는 모양새다. 지난해 신규 등록한 장애인은 약 8만 명으로 이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50% 이상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9일 발표한 '2022년도 등록장애인 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등록 장애인은 265만2860명으로 인구 대비 5.2% 수준이다. 남성 장애인은 153만5000명(57.8%), 여성 장애인은 111만8000명(42.2%)이었다.
구미시는 봄철 수두·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등 감염병 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법정감염병 중 코로나19 감염증 다음으로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순으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1 경상북도 감염병 감시연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연중 4~6월과 11월~이듬해 1월에 많이 발생하며, 교실에서 오래 머무는 4~6세 어린이에서는 수두가, 13~19세의 중·고등학생에서는 유행성이하선염이 주로 발생하므로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모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거나, 손이나 물집(수포)에 직접 접촉해서도 전파된다. 감기와 유사한 증상으로 시작하며 의심증상을 보이면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의심됐다면 집단 발생을 막기위해 사람이 많은 장소에 가지 않아야 한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오후 5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