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용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덕대학교 라이프up융합대학 스마트경영학과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평생교육 공동과제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 지속적인 상호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이들 기관은 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관내 위기가정 지원 및 이웃돕기 동참 ▲성인학습자 대상 평생교육 기회 제공 및 지역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 협조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더불어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위덕대 라이프up융합대학 스마트경영학과에서 용흥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국수 50박스(4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국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김예정 학과장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용흥동의 복지사각지대 및 평생교육을 위하여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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