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수학체험센터는 지난 4일 어린이날 특집 프로그램 ‘슬기로운 5린2 생활’을 운영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행사에 2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수학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서는 △방탈출 운동회 △매니폴드 종이접기 △디지털 미로 퍼즐 △큐브아트 △우리 가족이 살고 싶은 집과 도시 건설하기 △사생대회 등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15가지의 일반 체험 부스와 △인생네컷 △달고나 △도형팽이 만들기 등 5가지의 특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어른과 아이가 함께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부스와 VRWARE CUBE를 활용한 양궁, 볼링, 박터뜨기 등 실내 스포츠게임도 함께 운영해 온 가족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경북메이커발명교사연구회는 자체 제작한 ‘인생네컷’ 사진기를 설치해 1000여 명 관람객들의 인생 사진을 찍었으며, 경산제일고 보건간호학과 학생들은 의료 부스를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혈당검사 등 간단한 의료 검사도 진행했다.모태화 센터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수학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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