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5월 5일 제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울진 왕피천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어린이 한마당 축제에서 참가했다.울진군이 주최하고 JCI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울진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도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한 ‘핑퐁! 로봇축구 경기’ 부스를 운영했다.행사에 참여하는 미취학 어린이 및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핑퐁로봇의 조작법을 이해하고 3:3 팀을 이뤄 로봇을 조정하는 축구경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미래 사회에 핵심기술이 될 로봇에 대해 이해하고 로봇축구에 대한 재미있은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부스에 운영한 기성초 김재광 교사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 울진지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보람있었고 초등학교 현장에서도 우리들의 꿈과 희망인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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