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가 5월 SNS 홍보 트렌드에 맞춰 최근 구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개설했다. 달서구가 폭넓은 사용자를 보유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더 빠르고, 더 편리하게 구민 맞춤형 소식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달서구청` 검색 후 채널(달서TALK)을 추가하면 달서구의 구정 이슈는 물론,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쉽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 달서구는 `달서구청` 채널 ‘달서TALK’을 통해 주요 정책 및 사업, 행사·축제, 명소 등의 콘텐츠를 카드뉴스, 영상의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해 업로드하고, 채널 추가한 카카오톡 친구에 한 해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메시지를 발송할 계획이다. 카카오톡 채널 뿐만 아니라 기존 운영 중인 5개의 구 공식 SNS 채널과 연계해 구정 홍보 효과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달서구청` 카카오톡 채널 오픈을 기념하고, 채널 활성화를 위해 8일부터 채널 구독(친구 추가) 인증 SNS 이벤트를 비롯해 장미꽃 필 무렵, 선사문화체험축제, 달서반려견축제 등 주요 축제 현장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SNS의 새로운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달서구의 주요 구정과 최신 소식을 구민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넘어 참여·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SNS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카카오톡 신규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채널 6개를 운영 중이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지속적인 ‘구민 소통행정’을 인정받아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제9회 2023 올해의 SNS’ 페이스북과 유튜브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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