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대구은행은 iM뱅크를 사용하는 청소년 고객을 대상으로 음악 큐레이팅 및 플레이리스트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청소년 전용 모바일 비대면 금융서비스 iM-i 출시를 앞두고 iM뱅크를 기사용 중인 청소년 고객들의 편의 제고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10대 청소년 스마트폰앱 이용 시 남녀 모두 음악듣기 비율이 높은 점에서 착안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iM뱅크를 현재 이용 중인 iM-i 예비고객인 만14~18세 고객이면 누구나 비용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iM뱅크 內 이벤트페이지나 iM-i뮤직라운지 아이콘 클릭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국내 유명 음악 플랫폼 ‘플로’의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제공하며, 해당 연령의 10대 고객들은 엄선된 큐레이팅과 월간 약 300여 곡으로 구성된 음악을 비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10대 국내 혹은 해외 Top 100 Daily’처럼 매일 업데이트가 진행되는 최신 인기곡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DGB대구은행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청소년 전용 모바일 금융 서비스 iM-i는 부모 동의 없이 청소년이 직접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통한 휴대폰 본인인증으로 서비스를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체크카드 발급 후 온∙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으며, 각종 할인혜택은 물론 iM-i 뮤직라운지 음악 서비스, 오늘의 운세, 기부 서비스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iM-i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사전 서비스 형식으로 iM-i뮤직라운지 서비스를 출시, 기존 고객들과 차별화되는 혜택을 청소년들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병우 은행장은 “미래고객인 청소년이 편리하고 재미있게 금융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 금융서비스인 iM-i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금융 서비스업 이상의 재미와 감성을 나눌 수 있는 청소년들만의 금융 공간이 되길 바라며, 더욱 다채롭고 재미있는 라이프 스타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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