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안동도서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도서관 북카페에서 남궁인 교수를 초청해 ‘응급실에서 바라본 삶과 죽음’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남궁인 교수가 직접 겪은 응급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단순히 의사로서의 경험이 아닌, 다양한 형태의 삶과 죽음을 바라보며 느낀 세상과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을 제시한다. 남궁인 작가는 현재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에서 임상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동시에 `지독한 하루`, `만약은 없다`, `제법 안온한 날들` 등 자신의 경험을 담은 저서를 발간하며 의사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권오규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단순한 경험 공유를 넘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죽음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누리집 또는 문헌정보과(054-840-8471)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