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대구은행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수성동 본점에서 지역 저소득층 가정 임산부 지원을 위해 출산 필수물품이 담긴 ‘iM맘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지역 대표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지역의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육아 지원에 힘쓰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아이를 출산해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출산 및 신생아 육아에 필요한 배냇저고리, 속싸개, 모자, 턱받이, 손싸개, 손수건, 방수요 등 육아용품 7종 세트가 포함된 iM맘키트를 지난 26일 DGB대구은행 임직원과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포장하며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 것이다.이날 구성된 iM맘키트는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임산부 1540명을 대상으로 순차 배분될 예정이다.김기만 부행장은 “iM맘키트 지원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건강하고 밝은 세상에서 자라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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