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부터 달서구 관광 명소인 `달서9경`에서 각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기관과 연대해 `잘 만나보세` 만남 행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두류 1·2동에서는 지난달 12일 `달서9경`중 1경인 이월드&83타워에서 `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결혼친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근 4개 기관과 연대해 미혼남녀 직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이월드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선물로 자유이용권을 후원하는 등 미혼남녀들의 결혼을 응원했다. 한편 이월드는 연인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2018년 결혼친화도시 달서구가 `사랑은 롤러코스트를 타고` 라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실제 5개월 만에 결혼에 성공한 커플이 탄생 된 특별한 장소이기도 하다. 성당동에서는 지난달 이월드 벚꽃데이트에서 맺은 인연을 지속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달서9경` 중 7경인 달서별빛캠프에서 `별빛따라 설레는 인연만들기, 스타박스(Star Box) 데이트`를 진행했고, 송현1동 및 송현2동은 2일 `별빛속으로` 인연맺기를 한다. 월성1동에서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장미꽃 필(Feel) 무렵 축제`를 맞아 `달서9경`중 9경인 이곡장미공원에서 미혼남녀 직원을 대상으로 `결혼을 용기 내~`라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과 관련한 긍정적인 정보 교환, 꽃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 등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많이 마련해 기관 직원들 간 친밀감 형성 및 소통·협력으로 주민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청년들의 삶에 대한 행복지수도 높일 수 있도록, 지역 연대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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