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1일(수) 청내 여울관에서 ‘2024년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약식에는 교육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했으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서약서 낭독을 통해 건강한 일터 만들기를 다짐하였다.실천 서약으로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최우선, 동료 상호 간 존중 및 배려, 공정한 직무 수행, 지위나 권력을 이용한 부당하고 사적인 지시 및 비하, 욕설, 폭행 등 비인격적 행위 근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천종복 교육장은 “오늘 이 자리가 서약으로만 그치지 않고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여 출근이 즐거운 일터를 만드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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