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30일(화) 다트나인 세미나실에서 유․초․중학교 수석교사 및 교감, 수업선도교사, 신규(저경력)교사 28명이 함께 자리하여 2024학년도 「화통,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를 열었다. `화통(火通),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는 "화요일은 수업으로 통한다"란 의미로 영천 관내 수석교사, 교감, 수업선도교사가 멘토가 되어 신규 및 저경력 교사와의 팀매칭 활동을 통해 수업 컨설팅 및 학생 생활지도에 도움을 주는 영천교육지원청 역점사업이자 맞춤형 지원 장학 프로그램이다.올해는 멘토 6명과 멘티 22명, 총 28명이 6팀으로 구성되어 매월 넷째 주 화요일 1회씩 총 8회차로 모임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첫 모임에서는 팀 구성 및 팀별 운영 방향을 함께 정하고 수업이나 생활지도 등 각자의 교직 생활에서 고민이 되는 부분들을 함께 풀어갔다.앞으로 1년 동안 멘토-멘티간 상호 만남과 팀별 컨설팅 과정을 통해 서로의 고민과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12월에는 멘티-멘토 전체가 모여 컨설팅 과정을 돌아보며 서로의 성장한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맞춤형 컨설팅 장학을 통해 서로 깊은 유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교직 생활에 빠른 적응과 긍정적 상호 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김희수 교육장은 “화통 모임을 통해 동료, 선후배 교사와의 유대감과 정보 교환으로 교직 사회에서 내딛는 걸음이 외롭거나 힘들지 않게 서로 도와가며 지내길 바란다.”며 “별의 고장 영천에서 어울림으로 행복하고 서로에게 빛이 되는 참교사가 되길 바란다.”며 응원과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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