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지난 25~28일까지 `꿈의 도시 울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돼 4일간의 열전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 선수단은 검도 등 39개 종목 1308명이 참가(지난해 40개 종목 1251명)해, 최근 3년간 최다 종목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4개 종목)는 볼링, 사격, 수중핀수영, 파크골프, 종합 2위(4개 종목)는 농구, 산악, 소프트테니스, 야구가 차지했으며, 종합 3위는 롤러 등 6개 종목이 입상하며 ‘파워풀 대구! 강해진 대구체육’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파크골프 종목 4연패와 전년도에 아쉽게 종합우승을 놓친 볼링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2년 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이번 대회 최고령자 선수로 당구종목 김상호(93)선수가 참가해, 대회 동안 여러 참가자들로부터 찬사와 응원을 받으며 경기에 임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최선을 다해 마음껏 기량을 뽐내고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해주길 당부하면서, 체육으로 건강한 대구 만들기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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