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한중환자의학회에서 개최한 2024년 중환자실 사랑방 기고문 공모전에서 영남대병원 우민주 간호사가 ‘하루하루 기적이 쌓이는 곳, 웰컴투 니큐(NICU)’라는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신생아중환자실(NICU)에는 신체 장기가 채 발달하지 못한 상태에서 엄마의 뱃속에서 세상 밖으로 일찍 나온 아기도 있고, 선천성 질환을 보유한 아기들도 있다. 아기의 상태에 따라 며칠에서 길게는 몇 달 동안 입원하며 집중 치료를 받게 된다. 우민주 간호사는 이번 기고문에서 11년간의 신생아중환자실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신생아중환자실 간호사로서의 막중한 책임감과 고충 그리고 아기와 보호자에 대한 애틋한 감정 등을 기술했다. 우민주 간호사는 “오늘도 신생아중환자실에서 나를 찾는 아기들이 곧 건강하게 퇴원하기를 바란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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