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은 29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을 대상으로 `2024 청도교육지원청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청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각 분야별 위원으로 구성해 2년간 교육활동 관련 분쟁을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교육 활동 침해 사안을 심의한다. 기존 학교에 설치돼 있던 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면서 이날 지역교권보호위원 12명을 위촉했다. 위촉식과 함께 교권보호위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역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행복거점센터 박준석 변호사가 교원지위법 개정에 따른 변화 내용과 교육활동 침해행위의 유형과 사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 절차 및 유의사항 등의 안내로 이뤄졌다.이시균 청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할을 맡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교원의 교육할동을 보호하고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학교 현장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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