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원) 등 학교급식관계자 80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연수를 실시했다. 29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수를 통하여 창의적 마인드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기진작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연수 내용은 대구수목원 및 앞산공원의 자연환경을 관광하고 서문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연수 참가자들이 긴장과 피로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고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전태영 교육장은 "맛있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를 만들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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