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24일 지역 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보건(담당)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동국대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진행으로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모더레이터(조정중재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으며, 주요 연수 내용은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방법 기획 △학생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역할 △감염병 발생 대응 훈련 등으로 구성했다.또한, 교내 학생 감염병 위기 대응 및 학교 구성원별 역할과 협력·대응 방안 연습에 활용할 수 있는 감염병 모의훈련 교재 및 워크북을 제공하고, 교육부에서 제작한 모의훈련 동영상을 안내하는 등 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며, 훈련을 통해 습득한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과 임무가 감염병 발생 시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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