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22일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시간선택일자리 참여 기관장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참여 기관장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선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 이창은 교수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김길태 부장을 초청해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참여 분야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시 사업장 대응 절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관련 법령에 대한 기본 이론 ▲실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분석 등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에서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여성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행복도시 포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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