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다음달 2~3일까지 울진군 관광지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민속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을 위한 ‘2024 울진군 버스킹’ 참여단체를 공개모집한다. 2018년부터 시작돼 올해 7년 차가 된 울진군 버스킹 공연은 지역 내 예술단체 및 예술동호회에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해 울진군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관내 예술 동호인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버스킹 공모는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노래·댄스·연주·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을 할수 있는 법인단체 및 동호회를 대상으로 하고 제출된 공연계획서와 공연 실적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공연팀은 오는 5월 중순부터 10월말까지 울진군 전통시장과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후포등기산공원 등 울진군의 대표 관광지 일원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 자세한 참가단체 모집 공고문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되며, 울진군 문화관광과에서 방문 접수 받을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일상속에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공연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문화예술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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