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포항~울릉 여객선사인 (주)대저페리는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와 울릉도.독도 관광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재포항 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 회장과 회원 30여 명은 최근 대저페리의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로 1박 2일 간 울릉도.독도를 방문했다.재포항 강원 특별자치도 도민회 회원 및 가족들은 포항에 약 12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사업단과 경조단, 힐링투어단, 봉사단과 같은 조직을 운영해 포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및 경제 활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특히 이번 대저페리와의 협력으로 활동 범위를 울릉도까지 확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더 나은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21일 도민회 홍명표 회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를 투입하는 대저페리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다"며 "대저페리와 함께 포항은 물론 울릉도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대저페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국내에서는 가장 큰 초쾌속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3천 158t급, 여객정원 970명, 최대속도 51노트)를 투입해 100만 울릉 관광 시대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김양욱 대저페리 대표이사는 "재포항강원특별자치도 도민회와의 협력으로 울릉 관광발전을 위해 일조하는 한편  더 나아가 울릉도 현지 봉사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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