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지난 18일 산사태취약지 중 인명피해우려지인 금수면 무학리 챙기마을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산림조합,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60여명이 참여하는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대비 훈련주간(4월 8~26일)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대피 체계를 점검하여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산사태 주의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 실시와 병행해 산사태취약지 지정 절차, 산사태 위기경보 및 예보 발령 절차, 산사태 국민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경북 도내 산사태 피해가 많았던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올해 여름철 집중호우 시 군민들의 자발적인 사전 대피로 산사태 등 각종 재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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