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7일 청소년센터에서 한반도 평화와 지역 통일에 선봉장 역할을 위해 민주평통 봄맞이 통일음악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는 군민과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수, 군의장, 제22대 국회의원 임종득 당선자 등 지역 내 주요인사와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1부 행사는 지역 출신 이동설 장군의 국민 대통합 방안을 주제로 한 통일강연, 탈북출신의 김수아 강사의 북한인권과 대한민국 정착 주제의 이야기로 진행됐다.2부는 개그맨 최병서의 사회로 초대가수 김용임, 박진도, 우연이, 영화배우 김성환, 이동준, 개그맨 김정렬 등이 출연해 흥으로 힐링의 무대를 선보였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편견과 차별을 넘어 배려와 공존이 싹트는 지역사회 공동체가돼 한반도 평화번영을 이룰 공감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동 회장은 “민주평통의 봄맞이 통일음악회를 통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나아가는 기운을 받아 지역 통일 선봉장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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