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남구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주소 정보를 통한 신속한 위치 찾기 및 도시 안전 강화의 목적으로 지역 공영주차장 25곳과 대규모 아파트 건설 현장 6곳 펜스 면에 주소 정보 시설(사물주소판 및 기초번호판) 59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해당 주소정보시설에 주소체계기반 위치 및 공간정보를 활용한 QR 코드를 삽입해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재 위치를 소방, 경찰에 문자로 전송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주소 체계가 없는 지역은 위치 파악이 힘들어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없었는데, 주소정보시설 설치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적극 행정서비스를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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