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18일과 25일 2일간 영남에너지 가스검침원을 대상으로 영남에너지 각 센터에서 ‘마음이음 동아리’ 운영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마음이음 동아리란 현장방문 업무를 수행하는 다양한 직종과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생명사랑 홍보대사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동아리이다. 가스검침원, 공인중개사, 신용상담사, 임대아파트 사무관리원 등 총 130여 명과 업무협약을 맺고 심리적 취약계층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홍보를 위한 활동을 올해도 활발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삶의 위기 및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조기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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