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선비도서관은 최근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도서대출 두배로 데이, 연체 탈출의 날, 음악이 있는 도서관, 음악공연 `미술관에 간 윌리`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28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음악 감수성 계발 향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공연팀인 `오디뮤직`을 초청해 멋진 공연을 진행했다. `미술관에 간 윌리` 공연은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 동화책을 토대로 따뜻한 노래, 여러 가지 새로운 악기 음색을 들려주며 진행됐으며, 조용히 관람하는 공연이 아닌, 적극 참여형 공연으로 책과 그림, 그리고 음악을 알아가는 기쁨을 동시에 선사하는 공연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책과 그림 그리고 다양한 악기를 보고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예술이 숨 쉬는 공연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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