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 달서구가 우수한 달서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2024년 맛집 탐방과 홍보를 책임질 `2024 달서 맛 식객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식객단은 달서맛나 음식점, 달토기빵 및 선사시대로 맛나 음식점 등 달서구 대표 음식을 홍보하고, 음식관련 축제 시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한다. 지난 1년간 달서 맛 식객단 홍보건수는 총 375건으로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해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올해 달서 맛 식객단은 영상 분야 10명, 글작성 분야 10명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자격은 달서구 맛집 탐구에 관심이 많은 자 또는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운영하며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위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고, 활동혜택으로 달서 맛 식객단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표창, 활동비 지급 등이 있다. 신청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달서구청 및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게시된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 맛 식객단을 통해 달서구 대표 음식문화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숨은 맛집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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