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6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적십자봉사회 상주지구협의회 총회에서 상주시가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이경옥 상주시의회 부의장, 김호 시의원, 박은옥 교육장, 김도현 경북적십자사 부회장, 정영주 상주지구협의회 고문, 박미경 회장과 봉사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상주시 특별회비 전달에 이어 상주지구협의회 소속 15개 단위봉사회에서도 특별회비 150만원을 전달했으며, 김도현 경북적십자사 부회장은 지역 내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경북지사 적십자봉사회 경북도협의회 명의 격려금을 상주지구협의회에 전달했다.강영석 상주시 시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시는 봉사원분들을 통해 공감과 배려의 가치를 되새긴다”라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이웃의 고통과 슬픔을 치유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코자 기쁜 마음으로 특별회비를 전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미경 상주지구협의회장은 "우리 상주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원들의 마음을 모아 특별회비를 전달한다”라며 "봉사원 서약의 초심을 되새기며 갑진년 새해에도 지역사회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도현 경북적십자사 부회장은 "지역사회 일선에서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앞장서시는 우리 적십자 봉사원분들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상주지구협의회 1101명의 봉사원들이 모두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국민들의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은 ‘변하지 않는 희망’이란 슬로건으로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1차 집중모금기간 2024년 2월 1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2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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