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거동 불편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 목욕 및 세탁 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6일 전했다.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이동 목욕 및 세탁 운영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가정에서 목욕 및 세탁이 어려운 나홀로 장애인 및 취약계층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목욕 및 세탁시스템이 완비된 차량을 가지고 정기적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방문 시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하고 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도 겸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둔 거동이 불편한 등록 장애인으로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 방문 및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손정일 울진군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 목욕은 꼭 필요한 일이지만, 스스로 하기에는 너무 힘든 일”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공공복지서비스 확대 및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가 실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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