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제일장례식장 허일진 대표는 지난 20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제일장례식장은 상주에 기반을 둔 지역기업으로 2020년 2000만원 성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 성금 기탁을 이어가고 있다. 허일진 대표는 “상주의 지역기업으로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성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마음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영향을 줄 것이며, 상주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성금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연계하고 추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 지역내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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