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노인복지관은 최근 영주시노인복지관 소백홀과 통통마당에서 영주시노인복지관장배 ‘제1회 활력 탁구대회’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제1회 활력 탁구대회는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지기 위해 영주시노인복지관 소속 참가 선수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방식은 흰볼 탁구와 라지볼로 나눠 남여 개인 단식 토너먼트로 이뤄졌으며, 세트 스코어 11점 / 3전 2선승제로 진행해 우승자를 가렸다. 또한 1위, 2위, 공동 3위 총 16명의 수상자에 대해 상장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으며, 이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달하는 등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 5명이 진행위원으로, 기획부터 홍보까지 도맡아 진행하여 많은 이의 귀감이 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이번 대회의 이름처럼 많은 어르신들이 탁구로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대회의 명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대회 결과]▲시니어 탁구 남자 단식1등- 송양선, 2등- 이동걸, 3등- 노원구, 이병남.▲시니어 탁구 여자 단식1등- 박종숙, 2등- 권필자, 3등- 배영희, 조정옥.▲시니어 라지볼 남자 단식1등- 김준식, 2등- 이창원, 3등- 김경식, 정명석.▲시니어 라지볼 여자 단식1등- 배귀자, 2등- 조미숙, 3등- 남영민, 황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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