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7차 감사특위가 1층 행감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동교 부의장(나, 선거구)과 금동윤 의원(나, 선거구)의 행정사무감사 질의가 집행부를 혼줄나게 했다.이날, 박 부의장은 문화관광과 행감에서 내성천 경관인 도교는 봉화의 랜드마크라 해서 99억을 만들어 줬는데도 예산부족 핑계의 삭감을 질타했다.집행부 수장은 예산을 편성했으면 편성된 예산을 의회에서 의결해주면 집행할 따름이라면서 내성천 경관타워 조성변경에 불만을 토로했다. 전망타워는 그동안 주민 설명회 4회, 5회, 문제점에 대한 안전진단도 다했지만 예산핑계의 삭감은 민선 8기 딜레마가 올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 사업도 문화재청에서 불허 답변을 어떻게 받은지는 모르겠지만 도비 10억원을 받았는데 대한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도비 10억원은 용역, 설계가 목적인데도 제가 명승둘레길과 관련 문화재청 자료를 받아본 결과 협의하러 온적도 없다는 회산도 받았다고 했다. 금동윤 의원도 문화관광과 행감에서 청량산 명승둘레길 조성사업이 문화재 현상변경 심사에서 불허 당한후 재추진을 못한 이유를 따졌다.또한, 금 의원은 청량산 명승둘레길 문화재 현상변경에 한 번 불허한 사업을 그대로 중지하고 재 신청 준비 과정은 없는지의 답변을 요구했다. 앞으로 각 실과에서 좋은 아이템을 내서 꼭 해야 될 사업은 청량산 명승둘레길은 물론 완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추진을 해야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각종 사업추진을 위해 막대한 예산을 들여 용역 설계하지만 행정수장이 바뀌면 또 바뀌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효율적인 대책을 촉구했다.이밖에 낙동강 주변 관광활성화사업은 테마공원 범 바위쪽으로 추진한다는데 주무과장 바꿔면 사업이 중단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우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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