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제261회 봉화군의회 정례회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감사특위 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동교 부의장과 김민호 의원의 의정활동이 눈에띄었다.이날 박 부의장(나, 선거구)은 소천면 행감에서 올 여름 전 지역에 많은 수해피해 시소천은 지역이 넓어 응급복구에 고생이 많았다며 격려했다. 또한, 박 부의장은 지역 내 10개 읍면에 수해 복구 장비가 많이 투입된 곳도 있지만 수해 면적에 비해 장비 관리도 잘한 면도 있다고 칭찬했다.그리고 명호, 봉성면 등은 3억5천여 만원 예산 투입과 소천면에도 3억원 가까이 수해복구비가 투입이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임 일현 면장은 올여름 처음 수해가 났을 때 수해복구가 아닌 개인집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대한 사실 유무를 따져 눈길을 끌었다.김민호 의원(다, 선거구)은 소천면은 올해 면장님 등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고생이 많지만 12월 중순에 발표 난다고 하니 최선을 주문했다.이어 소천면은 올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가 발생했는데 면장님은 올해가 지나면 6개월 이 후 공직생활 마감을 앞두고 끝까지 최선을 당부했다. 석포면 행감에서 김의원은 주민화합을 위한 등반대회에서 군이 1천만원의 보조금 지원에도 올해 1천만원 받은데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체육회장이 주민화합을 위해 주관한 등반대회에 승부, 반야서 오신 어르신은 점심식사 없이 경품행사만 하고 바로 끝나버렸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면장은 이런 부분들을 주민과 소통을 하면서 행사장에 참가한 분은 식사후 놀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면 좋겠는 의견도 제시했다.한편, 이날 행감에서 박 부의장과 김의원이 평소 실력을 바탕 꼼꼼하고 폭 넓은 의정질의로 집행부를 긴장하게 한점 주민들은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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