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이태훈 전 달서구 부구청장(59)은 18일 오전 9시 대구시청에서 명예퇴임 해 36년 동안 국가와 지역을 위해 헌신한 공직생활을 마감한다.이 前 부구청장은 1979년 11월 제23회 행정고등고시에 합격해 1980년 5월 총무처 수습행정관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후 1983년 대구시로 전입 후 문화체육국장, 교통국장,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위 사무처장, 서구 부구청장 및 권한대행,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 청산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2012년 5월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후 달서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했으며, 3년 7개월 여간 소통과 현장 중심의 책임 행정으로 구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이 前 부구청장은 경북 의성에서 태어나 대구내당초교, 사대부속중·고, 영남대 경영학과, 영남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명예퇴임으로 지방관리관(1급) 승진 후 정부로부터 홍조 근정훈장을 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