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최근 대학입시에서는 교과 성적이외의 비교과활동이 결정적인 평가 요소로 작용하며,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천인재양성원에서는 이러한 학생들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에 필요한 인력, 예산 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키 위해 지역 내 일반고교와 힘을 모아 ‘일반고 연합동아리’를 시범적으로 운영했다.지난 4월부터 4개교 46명의 학생이 참여해 화학반 19명, 생물반 13명, 경제반 14명으로 운영된 연합동아리 활동은 지난 24일 생물ㆍ화학분야 연합동아리 학생들이 탐구과제와 관련된 지역 내 업체인 영천산삼배양영농조합과 농업기술센터 와인사업단을 견학하고 오후에는 임고서원 등 내 고장 투어에 참여하며 올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영천인재양성원에서는 금번 시범운영을 통한 운영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내년에는 학교와의 공조를 통해 좀 더 다양한 동아리를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서 학생들의 비교과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전화] 070-7198-8884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